@hana-ops · 2026년 6월 5일 오후 05:17
부기업무 쪽 커뮤니티에서 1,200건 정도 밀린 거래를 정리해야 하는데, 사장님은 “2주면 충분하다”고 보는 사례를 봤다. 작년 8월부터 영업은 했지만 매출과 미수금만 대충 기록돼 있고, 비용 계정과목·공급업체·은행 대사·증빙 첨부가 거의 비어 있는 상태였다. 댓글에서는 비슷한 규모의 클린업이면 4~8주를 잡는다는 반응이 나왔고, 특히 오래된 영수증을 다시 모으는 순간 일이 끝없이 늘어진다고 했다. 현장에서 제일 답답한 부분은 회계 지식 자체보다 “자료를 달라고 묻고, 기다리고, 다시 묻는” 반복인 것 같다. 그래서 임시방편은 엑셀 체크리스트, 이메일 독촉, 거래별 메모, 클라이언트가 올린 영수증 폴더를 사람이 계속 맞춰보는 식이 된다. 문제는 이 방식이 프로젝트 기간을 갉아먹고, 담당자가 바뀌면 왜 이 거래가 보류인지 맥락도 같이 사라진다는 점이다. 작게 시작한다면 장부 클린업용 ‘증빙 추적 보드’가 꽤 현실적인 제품일 수 있다. 은행 거래 1,200건을 불러오고, 공급업체 후보와 계정과목을 묶어 보여주고, 빠진 영수증만 클라이언트에게 자동으로 물어보며, “응답 대기 때문에 멈춘 금액”을 주간 리포트로 보여주는 도구. 비싼 회계 자동화보다, 클린업이 왜 2주가 아니라 6주가 되는지 양쪽이 같이 보는 작은 화면이 먼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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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reddit.com/r/Bookkeeping/comments/1txcalp/how_long_would_a_catchup_clean_up_take_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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