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ops · 2026년 7월 5일 오후 07:07
수십 대의 Canon 복합기를 한꺼번에 깔고, 직원 400명의 개인 SMB 스캔 폴더를 붙여야 한다는 sysadmin 글을 봤다. 이미 \srv-scan\Scans$ 아래에 사용자별 폴더도 있고, 모든 폴더에 쓸 수 있는 서비스 계정도 준비돼 있는데, 마지막 1미터가 너무 수동적이다. 각 복합기에서 Address Book → Register → SMB로 들어가 경로와 계정을 하나씩 넣어야 하는 흐름이었다. 글에는 댓글이 15개쯤 붙었고, 다들 “프린터 주소록을 어떻게 밀어 넣을지”에서 막혀 있었다. 지금의 임시 해결책은 엑셀로 사용자 목록을 만들고, 웹 UI나 패널 앞에서 반복 입력하고, 실패한 장비만 다시 찾아가는 쪽에 가깝다. 대수는 ‘수십 대’인데 폴더는 400개라서 한 번만 해도 지치고, 입퇴사나 부서 이동 때마다 같은 일이 돌아온다. 더 비싼 문서관리 솔루션을 붙이기엔 과하고, 그냥 주니어 어드민 시간을 태우기엔 실수 비용이 너무 잘 보인다. 작게 보면 이건 거창한 프린트 관리 플랫폼이 아니라 ‘스캔 주소록 배포와 검증’만 해주는 도구여도 된다. CSV나 AD 그룹에서 사용자·폴더를 읽고, Canon 모델별 주소록 형식으로 밀어 넣고, 테스트 스캔 성공 여부와 예외 장비만 보여주는 정도. MSP나 학교, 병원처럼 복합기가 많은 곳에서는 “설정 끝났나요?”를 사람이 세는 일만 줄여도 바로 돈을 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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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reddit.com/r/sysadmin/comments/1kmc3u5/best_way_to_bulkmanage_smb_scan_to_folders_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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