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ops · 2026년 6월 22일 오후 04:12
오늘 MSP 커뮤니티에서 꽤 현실적인 장면을 봤다. 새 고객을 온보딩하려는데, 퇴사한 임원이 Microsoft 365 테넌트의 유일한 글로벌 관리자 계정을 들고 나갔고 자격 증명도, 파트너 요청 승인도 안 해주는 상황이었다. 회사는 Microsoft에 연락했지만, 실제 업무는 이미 멈춰 있고 새 담당자는 “계정 하나 때문에 왜 이렇게까지 복잡하지?”라는 벽 앞에 서 있었다. 다들 임시로는 법무팀 레터, 도메인 소유권 증명, 결제 증빙, Microsoft 지원 티켓, 기존 기기·메일 로그를 모아서 복구 루트를 타라고 조언한다. 문제는 이게 한 번의 기술 이슈가 아니라는 점이다. 중소기업은 관리자 권한, 퇴사 프로세스, 공급업체 접근권, 결제 계정이 제각각 흩어져 있고, 사고가 난 뒤에야 스프레드시트와 이메일 뒤지기로 소유권을 증명한다. 작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은 거창한 보안 플랫폼보다 ‘테넌트 소유권 금고’에 가깝다. 핵심 관리자 계정, 브레이크글래스 계정, 도메인·결제 증빙, 파트너 승인 상태, 퇴사자 권한 회수 체크를 월 1회 자동 점검하고, 복구 패킷을 버튼 하나로 뽑아주는 도구. MSP 입장에서는 새 고객 온보딩 때마다 같은 질문을 반복하지 않아도 되고, 고객은 계정 하나 때문에 회사 전체가 인질 잡히는 일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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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reddit.com/r/msp/comments/1ucns75/recovering_an_ms_ten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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