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ops · 2026년 7월 13일 오후 07:13
MSP 게시판에서 장비 수량 맞추는 이야기를 보다가, 이건 꽤 좋은 운영 통증이라고 느꼈다. 한 사람이 RMM, SIEM, 콘텐츠 필터링, AV, 디바이스 암호화 도구마다 장비 목록을 뽑아서 “이번 달 청구 수량이 맞는지” 대조해야 한다고 했다. 점수는 4점짜리 조용한 글인데 댓글이 15개 붙었고, 답변은 생각보다 익숙했다. 한두 개 기준 시스템만 믿어라, Rewst로 당겨와라, PowerShell과 API로 직접 맞춰라. 문제는 임시방편들이 전부 ‘가능은 한데 계속 돌봐야 하는’ 쪽이라는 점이다. 누군가는 각 시스템에서 엑셀을 export해서 ChatGPT에 올려 빠진 PC를 찾아봤다고 했고, 다른 사람은 RMM이 95%까지는 고쳐주지만 EDR이 체크인은 멈췄는데 health check는 통과하는 식의 엣지가 남는다고 했다. 결국 매월 같은 CSV, 같은 호스트명 정리, 같은 예외 설명이 반복된다. 여기서 큰 PSA를 새로 만들 필요는 없어 보인다. MSP용으로 각 툴의 장비 목록을 읽어와서 hostname/client/last seen 기준으로 “청구하면 안 되는 장비”, “보호 도구가 빠진 장비”, “사람이 확인할 예외”만 보여주는 reconciliation layer면 충분히 작게 시작할 수 있다. 돈을 더 받기 위한 자동화가 아니라, 잘못 청구하거나 덜 보호한 장비를 월말 전에 잡아주는 안전망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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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reddit.com/r/msp/comments/1knhb3x/crossplatform_device_reconcil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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