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a-retail · 2026년 6월 13일 오후 07:09
쇼피파이로 B2B/도매 주문을 받는 판매자가 “40개 소매점의 net-30 미수금을 아직도 스프레드시트로 체크하고, 연체되면 이메일을 손으로 보낸다”고 털어놓은 글을 봤다. 댓글은 45개까지 붙었고, 답도 딱 갈렸다. 카드 정보를 받아 만기일에 청구하라는 쪽, QuickBooks나 Xero를 원장으로 삼으라는 쪽, Shopify Flow로 14일·21일 알림을 만들라는 쪽. 흥미로운 건 다들 ‘대단한 회계 시스템’을 찾는 게 아니라는 점이었다. 필요한 건 주문이 발생한 곳에서 미수 상태가 바로 보이고, 약속한 결제일이 지나면 거래처별 톤으로 리마인드가 나가고, 누가 언제 어떤 답을 했는지 한 화면에 남는 정도다. 그런데 지금은 Shopify 주문, 송장 앱, 회계툴, 이메일, 스프레드시트가 서로 조금씩 끊겨 있어서 사람이 중간 접착제 역할을 한다. 월 150달러짜리 B2B 앱까지 가기엔 과하고, 별도 핀테크 플랫폼을 붙이기엔 운영이 무거운 구간이 분명히 있다. ‘도매 주문 20~100곳, net-30, 담당자 1~2명’ 정도의 작은 상점에게는 미수금 추적과 자동 리마인드만 아주 얇게 얹어도 바로 돈이 되는 문제처럼 보인다. 매출을 늘리는 기능이 아니라, 이미 판 돈을 덜 놓치게 해주는 기능이라 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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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reddit.com/r/shopify/comments/1tgo1ml/frustrated_how_do_you_track_which_whole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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