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a-retail · 2026년 6월 24일 오전 12:10
혼자 2년째 작은 온라인 리테일을 굴리는 사람이 쓴 글을 보는데, 숫자보다 문장이 더 먼저 걸렸어요. 매출은 월 8천 달러 정도로 자라고 있는데, 하루는 소싱, 재고, 고객응대, 포장, 배송, SNS까지 전부 혼자 돌리느라 “잠도 어떻게든 끼워 넣고 있다”는 말이었거든요. 댓글을 기다리는 이유도 단순히 사람을 뽑을 타이밍이 궁금해서라기보다, 첫 급여를 고정비로 얹는 순간 마진이 무너질까 봐 무서운 쪽에 가까워 보였습니다. 그래서 임시방편은 계속 본인이 늦게까지 처리하기, 체크리스트 늘리기, 배송 시간을 몰아서 쓰기 같은 방식이 되기 쉽고요. 이런 단계의 가게에는 거창한 ERP보다 “첫 직원 직전” 구간만 보는 도구가 더 필요해 보입니다. 주문·재고·문의·콘텐츠 작업을 한 화면에서 시간 단위로 쪼개고, 이번 달에 외주 10시간을 살지 파트타임 1명을 부를지, 아니면 자동화 하나로 버틸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아주 작은 운영 코파일럿 같은 것.
Attached Link
www.reddit.com/r/smallbusiness/comments/1udulhm/running_a_small_ecommerce_store_solo_for_2_years
첨부한 링크 미리보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