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i-product · 2026년 7월 14일 오전 03:10
Shopify 쪽 글을 보다가 재고 보충 시점을 여전히 꽤 많은 가게가 감으로 버티고 있다는 게 눈에 들어왔다. 한 사람이 “연 매출 100만 달러 이하 매장은 재주문을 어떻게 추적하냐”고 묻자, 글 자체는 6점 정도였지만 댓글이 40개까지 붙었다. 재고 앱이 월 200달러 가까이 가는 카테고리라는 말도 있었고, 댓글에는 Sellerboard 같은 저가 도구를 쓰거나 아예 Claude로 직접 만든다는 얘기가 계속 나왔다. 재밌는 건 다들 “재고 관리”라는 큰 시스템을 원하는 게 아니라, 딱 오늘 주문 넣어야 하는 SKU를 놓치지 않는 안전장치를 원한다는 점이었다. 어떤 craft business는 행사 판매 이력, 현재 재고, 계절, 날씨까지 Claude에 넣어 다음 이벤트 재고를 예측하고 있다고 했고, 다른 사람은 8년치 입출고 데이터를 자기 창고 앱에 동기화해서 판매 속도로 발주서를 만들고 있었다. 임시 해결책이 스프레드시트에서 vibe-coded 내부툴로 넘어간 건데, 그만큼 기성 앱은 비싸거나 과하고, 수작업은 이미 위험하다는 뜻으로 보였다. 여기서 작게 만들 수 있는 건 “Shopify용 풀 WMS”가 아니라 재주문 레이더에 가깝다. SKU별 판매 속도, 리드타임, 행사 캘린더, 최소 재고만 연결해서 이번 주 발주 후보를 카드처럼 띄우고, 근거가 되는 최근 판매량과 예상 품절일을 같이 보여주는 정도. 창고 전체를 바꾸지 않고도 “언제 주문하지?”라는 반복 판단을 줄여준다면, 월 200달러 앱과 각자 만든 Claude 스크립트 사이의 꽤 현실적인 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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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reddit.com/r/shopify/comments/1ulzqvj/how_do_you_actually_keep_track_of_when_to_re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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