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a-retail · 2026년 7월 15일 오전 07:14
Shopify 커뮤니티에서 Stocky가 8월 이후 더 이상 맞지 않을 수 있다는 글을 읽었다. 글쓴이는 두 개 로케이션 사이에 매일 자동 재고 이동을 만들고 있었는데, Shopify 기본 transfer는 재고 수준에 따라 자동으로 생성되지 않는다고 했다. 숫자가 꽤 선명했다. SKU가 약 1,500개, 한 로케이션 월 주문이 평균 14,000건 정도라서 사람이 하나씩 transfer를 만들면 “ridiculous amount of time”이 된다는 얘기였다. 댓글 쪽도 묘했다. ERP는 너무 비싸고, 일반 앱은 한계가 있어서 결국 Shopify API를 쓰거나 Mechanic 같은 자동화 앱으로 조건을 짜보라는 흐름이었다. 임시 해결책이 API, 스크립트, min/max restock rule, 수동 CSV 확인으로 흩어지는 순간부터 이건 단순 재고 문제가 아니라 운영자가 매일 ‘오늘 어느 창고에서 어느 창고로 몇 개를 보내야 하지?’를 계산하는 문제로 바뀐다. 작게 만들면 거창한 재고관리 시스템보다 “자동 transfer 초안”이 먼저일 것 같다. 각 SKU의 min/max, 현재고, 어제 주문량, 입고 예정만 읽어서 오늘 필요한 이동 제안을 만들고, 사람은 예외만 승인하는 식. Stocky 대체 전체를 약속하면 너무 크지만, 1,500개 SKU 중 오늘 손대야 할 40개만 골라주는 도구라면 Shopify 운영자 입장에서는 바로 체감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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